지구과학

지진의 정의와 용어 그리고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자.

알쓸신잡 수수 2022. 11. 6. 23:41
반응형

지진 관련 용어와 정의 기록방법과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자.

지진이 발생했을 시 휴대폰에 울리는 안전 문자를 받고나 뉴스 기사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와 지진 관련 용어가 무엇인지, 지진파에 특징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더 나아가 기록은 어떤 식으로 측정이 되는지 또한 지진의 세기와 영향력과 대피요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지진 정의와 발생원인은 무엇일까?

지구 내부의 지각 변동에 의해 발생한 에너지가 파동 형태로 사방으로 전달되어 땅이 흔들리는 현상을 말하며 지진의 발생원인은 단층 작용, 화산 활동, 지하 공동의 붕괴 등이 있다. 발생 원인에 따라 단층지진, 화산 지진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지진의 용어 진원과 진앙에 대해 알아보자.

지진이 발생한 지점을 진원이라 하고, 지원 바로 위에 있는 지표상의 지점을 진앙이라고 한다. 진원의 깊이에 따라 분류 하기도 하는데 천발지진은 진원의 위치가 깊이 100km 이내에 있는 지진을 말하면 심발 지진은 진원의 위치가 깊이 100km 이상에 있는 것을 말한다.

지진파의 특징과 종류 세가지.

지진파란 지진에 의해 발생되어 주변으로 퍼져 나가는 에너지의 파동을 말한다. 지진파의 특징은 성질이 다른 물질에 부딪히면 반사 또는 굴절하여 통과하는 물질의 종류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 지진파의 종류로는 P파, S파, L파 세 가지로 구분한다. P파의 경우 종파의 파동의 형태를 가지며 이동 속도가 가장 빨라 관측 지점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지진파를 말한다. S파의 경우 파의 진행 방향과 매질의 진동 방향이 수직인 횡파이고 L파의 경우 표면파의 형태를 지닌다. 진원에서 진앙까지 P와 S파의 형태로 전달되다가 진앙에서부터 지표면을 따라 L파로 전파된다.

지진계를 이용한 기록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지진의 도착 시간과 세기를 측정하는 기계 장치로 관성을 이용하여 지진을 기록한다. 지진이 발생하지 않을 때 지진계의 회전 원통은 땅의 움직임과 같이 상하로 움직이고 지진이 발생할 때는 정지된 추에 펜이 달려있는데 그 회전 원통은 움직이므로 지진이 기록되는 것이다.

지진의 세기

지진의 규모는 진앙과의 거리에 관계없이 어는 관측소에서나 같게 나타나지만 진도는 진앙과 멀리 떨어진 지진 관측소일수록 측정값 이 작게 나타난다. 지진이 발생할 때 진원으로부터 방출되는 에너지의 총량으로 진원과의 거리에 관계없이 일정한 값을 규모라고 하며 지진에 의해 사람이나 건물 등의 구조물이 입은 피해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진원에 가까울수록, 지진의 규모가 클수록 커지는 것이 진도이다.

지진의 영향

주로 지진의 피해는 산사태나 해일 등을 일으켜 도로 등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지진 대피 요령은 머리를 보호하고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대피하거나 화재에 대비하여 전원을 내리고 가스밸브를 잠그고 엘리베이터나 터널 속으로 대피하지 않응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진으로 지진파에 의해 지구 내부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으며 지진파를 이용해 석유 자원 등의 탐사 및 댐과 도로 등의 기반 시설의 적정 위치를 판단 할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