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 지대 의 정의 및 기후 에 대해 알아보자.

고산지대란 무엇인지 기후 와 산맥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고산지대은 높은 산의 지대를 말하며 해발 2,000미터 이상 산으로 이루어진 곳을 말한다. 계곡이 깊고 산비탈의 경사가 급한 곳이다. 오늘은 이러한 고산지대의 정의와 그 곳의 기후가 산맥이 어떠한지 알아보고 더 나아가 고산기후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목차 -

1. 고산지대의 정의.

 

2. 고산지대기후 와 고산지대의 산맥.

3. 고산지대기후 의 특징.

 

4. 우리나라 고산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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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산지대란?

저위도의 놓은 산지나 산간 지방을 고산지대라고 하며 히말라야 산지나 이란 고원, 알프스 산지, 에티오피아 고원, 로키산지, 멕시코 고원, 안데스 산지 등의 지역들이 대표적 고산지대 이다. 고산 지대는 해발고도가 높기 때문에 고산 지방의 특수한 기후가 형성된다. 해발 고도가 상승하면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적도 부근에 위치한 지역 중 저지대의 기후는 일반적으로 연중 15도씨 내외의 온난한 봄 날씨지만 고도가 높은 산지나 고원일 경우 해안 지역과 달리 열대 기후가 나타나지 않는다. 

 

2. 고산기후 종류 두가지와 산맥에 대해 알아보자.

고산기후가 나타나는 지역의 위도에 따라 온대고산기후와 열대고산기후로 나뉜다. 열대고산기후는 연중 봄가을과 같이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므로 상춘기후 또는 아열대고원기후라고도 하며 15도 안팎의 기온이 지속되는 기후를 말한다.살기 좋은 따뜻한 기후 덕분에 일찍이 아즈텍 문명과 잉카 문명이 꽃을 피웠고 현재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온대고산기후는 연교차 및 일교차가 작은 곳이 존재한다. 그러나 기온이 낮아 냉대기후나 한대 기후로 분류된다. 온대고산기후인 산맥은 로키산맥, 히말라야 산맥, 알프스 산맥, 티베트 고원등이 있다. 열대고산기후 로는 안데스 산맥, 아비시니아 고원, 멕시코 고원, 뉴기니 공원이 있다.

3. 고산기후 특징

고도가 100M 올라갈 때마다 기온이 0.4도~ 0.7도 내려가고,기온의 일교차와 연교차는 평지보다 작다. 고도가 높아지면 열대지방에서도 만년설이 쌓일 정도로 추워진다. 위도가 높은 산지에서는 얼음이 얼고 녹는 현상이 자주 반복되어 그곳의 지형 발달에 영향을 준다. 기압이 낮아 산소가 부족하므로 고산병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도 탓에 수증기가 부족하고 기온이 낮아 운무가 자주 발생한다. 먼지가 적고 풍속은 강한 편이며 낮에는 골짜기로부터 골바람이 불고 산꼭대기에선 산바람이 분다.

 

4. 우리나라의 고산기후

우리나라는 산맥의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 고산기후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대관령이나 태백 같은 지역에서는 평지와는 다른 산악 기후가 나타나며 이러한 지방에서는 주로 서늘한 기후를 이용한 고랭지 농업을 하거나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 목축을 하며 휴양림을 조성하기도 한다.

 

고산지대의 정의를 알고 기후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고산지대의 기후는 산맥이나 고산 지대처럼 비교적 높은 지역의 땅에서 볼 수 있는 기후를 말한다. 그리고 그 특징으로 높은 지역에서 고산병이 걸릴 수 있으며 기온의 연교차가 적고 일교차가 크다, 구름과 안개가 자주끼어 흐린 날씨가 많으며 히말라야, 안데서, 알프스, 로키, 우랄 산맥등이 고산지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고산기후가 나타나지 않지만 비슷한 곳은 대관령이나 태백 쪽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