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제사상 차례 음식 방향 위치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알쓸신잡 수수 2022. 9. 25. 02:10
반응형

우리나라에는 고인의 기일이나 추석과 명절에 조상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차례 즉 제사를 올리곤 한다.  우리나라에서 제사에 불리는 명칭 3가지와 제사 진행시 올리는 제사 음식방향의 위치 그리고 그에 따른 주의사항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제사의 종류 3가지.

제사의 의미는 조상들을 위해 후손들이 예를 올리는 전통 문화이며 제사의 종류로 기제사, 차례, 뵤제가 있다. 기제사는 기일에 지내는 제사, 차례는 설날이나 추석명절에 지내는 제사, 묘제는 추석, 한식 때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를 의미한다.

제사상, 차례상 음식 5열에서 들어가는 음식에대해 알아보자.

제사상 음식 제수위치
제사상 음식(제수)위치

 

제사상 또는 차례상에는 총 1열부터5열까지 음식을 나열한다. 1열은 제일 윗쪽칸으로 밥과 떡국, 송편,술 등을 두는 곳으로 밥과 술을 서쪽 국은 동쪽에 배치한다. 2열에는 어동육서로 어류는 동쪽 육류는 서쪽에 위치하게 한다. 3열은 육탕, 소탕, 어탕을 배치하는데 요즘은 대부분 생략을 하는 추세이다. 4열은 포는 서쪽 식혜는 동쪽으로 배치하는 걸 의미한다. 그 다음 삼색나물과 간장 등은 가운데에 나두면 된다. 5열 조율이시는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한과의 순으로 배치를 한다. 참고로 붉은과일은 동쪽 흰과일은 서쪽에 배치하면된다.

제사상,차례상 준비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제사상을 차릴 때 올리면 안되는 음식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복숭아이다. 복숭아처럼 털이 있는 과일은 귀신을 내쫒는 의미가 있어 차례상에 올리는 것을 금한다. 또한 생선 중에도 주의해야 할 것이 치로 끝나는 생선이나 예를들어 꽁치나 삼치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두꺼운 비늘이 있는 생선은 올리지 않는다. 제사상을 보면 붉은색 양념을 쓰지 않으며 그런 음식을 올리는 것도 금하며 향이 강한 양몀이나 짜거나 매운 양념의 음식도 주의해야 한다.

반응형